Austrian Ambassador to the Republic of Korea-Wilhelm Donko

by Wilhelm Donko (Austrian Ambassador)

Born in Austria, Franz Brandner is a well-known writer not only in his own country, Austria but also elsewhere. Franz Brandner, who talks about art in his language regardless of borders, also lives on the global stage. Married to a Chinese Malaysian woman, he was fascinated by the beauty and mystery of Asian culture.

Austria is a small country in the heart of Europe, but it has a deep tradition of classical art. It produced many well-known artists who contributed greatly to the history of art, including Mozart, Heiden, Bach, and Strauss, as well as co-founders of the 19th century’s important art movement Wiener Seesession, including Klimt, Shire, and Kokoshka.

Franz Brandner likes to draw Korean landscapes and flowers. The scenery of Achasan Mountain, located near the northeastern part of Seoul, where he lives, is also a good place of work because it has naturalness without going through human hands, and on his trip to Europe, he captures various landscapes of Italy and Austria in the canvas.

The characteristic of his painting is the vivid brush touch he uses to capture light and shadow, and the building and nature blend into one harmony. The shadows of green, blue, and purple contrast with warm tones, which are usually used by impressionist painters to capture a moment in a situation.

Franz Brandner can be called an ultra-modern impressionist painter. However, paintings do not only look at them but also reflect the messages delivered by artists with emotions and feelings. Brandner loves people and nature.

We should not only look at the differences between people and culture but also pursue harmony and integration that enrich our lives.

The same principle applies to the birth of a work. We use different shapes and colors as components to make masterpieces. In this way, art will play an important role in mutual understanding and peace among people of different cultures.

Wilhelm Donko /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난 프란츠 브란드너는 자신의 국가 오스트리아 뿐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널리 알려져 있는 작가이다. 예술은 국경에 관계없이 예술만의 언어로 이야기하는 브란드너 또한 세계적인 무대에서 삶을 살고 있다. 중국계 말레시아 여인과 결혼하였으며, 아시아 문화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에 매료 되었다.

오스트리아는 유럽심장부의 작은 나라이지만, 클래식 아트의 깊은 전통을 가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클래식의 가장 모차르트, 하이덴, 바흐, 스타라우스 등 예술사에 있어 지대한 공헌을 한 유명 아티스트들을 배출하였으며, 클림트, 쉴레와 코코쉬카 등 19세기의 중요한 예술운동 Wiener Sezession(비엔나 서세션)의 공동 창립자들을 배출한 곳이기도하다.
브란드너는 한국의 풍경과 꽃을 그리는 것을 좋아한다. 자신이 살고 있는 서울 북동부 부근에 위치한 아차산의 풍경은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은 자연스러움을 지니고 있어 좋은 작업의 장이기도 하며, 그의 유럽 여행에서는 이탈리아와 오스트리아의 여러 풍경을 화폭에 담고 있다.

그의 그림의 특징은 빛과 그림자를 잡기 위해서 그가 사용하는 생생한 붓 터치로 건물과 자연은 하나의 하모니로 녹아든다. 녹색, 블루, 퍼플 컬러의 그림자들은 따뜻한 톤과 대비를 이루며 보통 인상주의 화가들이 어떤 상황의 한 순간을 그림에 담기위해 사용하고 있는 기법이다.

프란츠 브란드너를 초현대 인상주의 화가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그림은 단순히 보는 것만으로 그치지 않고, 예술가들이 전하는 메시지를 감정과 느낌으로 반영하고 있다. 브란드너는 사람과 자연을 사랑한다.
“우리는 사람과 문화의 차이점만 보지 말고,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하모니와 통합을 추구해야한다”

작품을 탄생시키는 것 또한 같은 원칙이 적용된다. 우리는 명작을 만들기 위해서 다른 모양과 컬러를 구성요소로서 사용한다. 이렇게 예술은 상호이해와 다른 문화의 사람들 간의 평화를 위해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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